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스포츠 슈전문관' 운영…800여평

기사등록 2024/12/20 13:24:47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센텀시티몰 지하 1층에 2650㎡(800여평) 규모의 '스포츠 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2024.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센텀시티몰 지하 1층에 2650㎡(800여평) 규모의 '스포츠 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2024.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센텀시티몰 지하 1층에 2650㎡(800여평) 규모의 '스포츠 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약 3개월 간의 입점 공사를 거쳐 6개 브랜드의 리뉴얼 확장 이전과 2개의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 슈 전문관을 조성했다.

전문관답게 입점한 모든 브랜드는 일반 매장과 차별화되도록 '최초·최대·단독'의 수식어가 붙은 매장 위주로 구성했고 특히 리뉴얼 확장 이전을 한 6개 브랜드는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평균 2배 이상 넓혔다고 센텀시티점은 전했다.

이중 센텀시티 몰 2층에서 운영했던 뉴발란스(New Balance) 메가샵은 660㎡(200여평) 규모다. 지역상권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으로 변신했다. 상품군도 기존 메가샵에서 전개하던 라이프 스타일 상품군에 더해 야구, 농구 등 팀스포츠와 기능성 데일리 웨어, 하이 퍼포먼스 라인을 보강하면서 일반매장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성 있는 상품들까지 모두 선보인다. 

또 최근 레트로한 감성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인기를 끌고 있는 푸마(PUMA)는 브랜드 토탈하우스를 콘셉트로 한 매장으로 바꿨다. 상품군 역시 기존 전개하던 상품 이 외에도 트레이닝과 팀스포츠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여러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컬래버 제품과 스포츠팀의 유니폼까지 선보인다.

글로벌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국내에 최초 반영한 살로몬(SALOMON),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콘텐츠를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한 크록스(CROCS), 스케쳐스(SKECHERS), 국내 최초의 콘셉트이자 최상위 등급 스토어의 컨버스(CONVERSE) 등도 새단장을 했다.

신규 출시한 헤리티지 M라인과 인기 모델을 단독 전개하는 미즈노(MIZUNO), 리바이벌된 리복(Reebok) 매장은 신규 입점했다.

센텀시티점은 스포츠 슈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별 할인 혜택과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지역에서 고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수 있는 형태의 매장들로 구성해 전문관을 꾸렸다"며 "고객의 눈 높이에 걸맞은 구성으로 최고의 쇼핑환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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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스포츠 슈전문관' 운영…800여평

기사등록 2024/12/20 13:24: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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