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올(ALL) 계약이행통합서약서 도입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서류 간소화를 위해 '다(多)올(ALL)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청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각서 등 최대 8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 서류는 개별 서식마다 업체명, 대표자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중복되며 제출 서류가 누락되면 서류 보완으로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多)올(ALL) 간소화 정책은 제출되는 서류에 부담을 많이 느껴왔던 관내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런 복잡한 서류 절차를 '계약이행통합서약서' 1종으로, 획기적으로 완화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편리성 증대로 계약 업무에 대한 만족도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계약이행통합서약서 도입을 통해 업체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행정절차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군청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각서 등 최대 8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 서류는 개별 서식마다 업체명, 대표자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중복되며 제출 서류가 누락되면 서류 보완으로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多)올(ALL) 간소화 정책은 제출되는 서류에 부담을 많이 느껴왔던 관내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런 복잡한 서류 절차를 '계약이행통합서약서' 1종으로, 획기적으로 완화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편리성 증대로 계약 업무에 대한 만족도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계약이행통합서약서 도입을 통해 업체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행정절차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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