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 프로그램 가운데 ‘한라산 숲길 걸으멍(걸으면서)’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일반 탐방프로그램 4개, 미래세대환경교육 3개, 특별프로그램 2개, 사회적 배려 대상 프로그램 1개 등 모두 10개를 운영했다.
이들 프로그램을 3월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했으며 3900여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는 1555명이 응답했다.
이들 프로그램 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93.0점이고, 한라산 숲길 걸으멍 프로그램은 최고 점수인 96.5점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음사탐방로 입구에서 구린굴까지 왕복 3km 구간에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동행하며 자연생태와 인문학 이야기를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이다.
성판악탐방로의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진행한 ‘한라산 탐구생활’과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계절 특별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내년에도 한라산 각 탐방로의 특색과 자연, 생태, 역사를 접목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일반 탐방프로그램 4개, 미래세대환경교육 3개, 특별프로그램 2개, 사회적 배려 대상 프로그램 1개 등 모두 10개를 운영했다.
이들 프로그램을 3월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했으며 3900여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는 1555명이 응답했다.
이들 프로그램 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93.0점이고, 한라산 숲길 걸으멍 프로그램은 최고 점수인 96.5점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음사탐방로 입구에서 구린굴까지 왕복 3km 구간에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동행하며 자연생태와 인문학 이야기를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이다.
성판악탐방로의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진행한 ‘한라산 탐구생활’과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계절 특별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내년에도 한라산 각 탐방로의 특색과 자연, 생태, 역사를 접목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