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사업 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안군청(군수 전춘성)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양수발전소 개발이 가능한 후보지 중 '수몰가구 없음'을 최우선 조건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진안군으로부터 유치신청서를 받았다. 이어 지난 7월23일 진안군 의회를 통과(원안 가결), 진안군 양수발전 유치 협력 사업자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3분기로 예상되는 사업자 공모 선정에 앞서 내년 초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진안군은 양수발전 유치가 진안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관광명소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어 향후 호남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권명호 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준 진안군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와 안정적 전력공급, 진안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동서발전은 양수발전소 개발이 가능한 후보지 중 '수몰가구 없음'을 최우선 조건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진안군으로부터 유치신청서를 받았다. 이어 지난 7월23일 진안군 의회를 통과(원안 가결), 진안군 양수발전 유치 협력 사업자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3분기로 예상되는 사업자 공모 선정에 앞서 내년 초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진안군은 양수발전 유치가 진안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관광명소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어 향후 호남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권명호 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준 진안군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와 안정적 전력공급, 진안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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