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성 높이고 담당자 역량 강화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침서는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황관리 ▲사후 조사 방법 ▲사후 조사 절차 ▲사후 조사 후속 조치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전날 해당 실무 지침서 이해를 돕기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후관리 업무절차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반적인 업무 추진방안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이번 실무 지침서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사후관리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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