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우정청은 올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지역 우체국과 우편취급국 등에서 모금한 '사랑의 동전' 920만원 상당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모금액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긴급의료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금은 부산우정청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저금통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에는 2016년부터 9년간 총 8719만5000원을 전달했다. 내년에도 사랑의 동전 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우정청은 사랑의 동전 모금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또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우정순찰대' 활동은 올 5월 부산경찰청과 협약을 체결한 뒤 부산 전역으로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전달한 모금액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긴급의료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금은 부산우정청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저금통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에는 2016년부터 9년간 총 8719만5000원을 전달했다. 내년에도 사랑의 동전 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우정청은 사랑의 동전 모금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또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우정순찰대' 활동은 올 5월 부산경찰청과 협약을 체결한 뒤 부산 전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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