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만원 복지후생비 지원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17일 녹십자 등 지역 기업 3곳이 전남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녹십자, ㈜종합건축사사무소창, ㈜박셀바이오 등 3개 사다
‘전남도가 선정한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남도내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타 지역으로의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이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한다.
전남도내에서는 4개 시·군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박용희 화순군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준 시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업들이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화순군 소재 ㈜디엑스엠, ㈜글리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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