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NO"…종로구, 숭인 공영주차장 119면으로 확장

기사등록 2024/12/16 11:46:46

32면 추가…내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서울=뉴시스]숭인 공영주차장.
[서울=뉴시스]숭인 공영주차장.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종로구가 16일부터 숭인 공영주차장(숭인동 57-18)을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기존 87면에 32면을 추가한 총 119면의 주차면을 만들어 거주자우선주차장(95구획)과 시간제주차장(24구획)으로 활용한다.

주차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전일 6만원이고 주야간만 사용하는 경우 3만원이다. 시간제주차장 이용 요금은 5분당 300원이고 주간은 월 18만원, 야간은 월 6만원이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내달에는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 공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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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NO"…종로구, 숭인 공영주차장 119면으로 확장

기사등록 2024/12/16 11:46: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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