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서진이 탈모 관리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지난달 성료한 박서진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머리 숱이 없는 박서진의 부친은 가발을 쓰고 콘서트장을 찾았다. '살림남2' MC 은지원은 박서진에게 "아버지 가발 더 해드려라. 몇 살 어려 보이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은지원은 그러면서 "서진이도 슬슬 모발 관리 해야겠다"고 걱정했다. 부친의 유전자를 그가 물려 받았기 때문이다.
박서진은 그러자 "뒷머리를 앞에 심는 모발이식을 했다. 탈모약도 복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정말?"이라고 놀랐다.
실제로 박서진은 눈, 코 성형 등 성형 비용에 1억원을 썼다고 앞서 고백했다.
한편, 박서진은 콘서트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형들을 그리워하며 '별아 별아'를 불렀다. 이 대목에서 객석에 있던 부친이 눈물을 흘려 박서진도 눈시울을 붉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지난달 성료한 박서진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머리 숱이 없는 박서진의 부친은 가발을 쓰고 콘서트장을 찾았다. '살림남2' MC 은지원은 박서진에게 "아버지 가발 더 해드려라. 몇 살 어려 보이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은지원은 그러면서 "서진이도 슬슬 모발 관리 해야겠다"고 걱정했다. 부친의 유전자를 그가 물려 받았기 때문이다.
박서진은 그러자 "뒷머리를 앞에 심는 모발이식을 했다. 탈모약도 복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정말?"이라고 놀랐다.
실제로 박서진은 눈, 코 성형 등 성형 비용에 1억원을 썼다고 앞서 고백했다.
한편, 박서진은 콘서트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형들을 그리워하며 '별아 별아'를 불렀다. 이 대목에서 객석에 있던 부친이 눈물을 흘려 박서진도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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