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강연을 끝으로 올해 군민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의 지식을 넓혀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올해의 군민아카데미는 4월 엄영수 교수의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 6월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없는 생활', 10월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군민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군민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한 깊이 있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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