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수란이 MBC TV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4일 낮 12시 수란이 부른 '히얼 미 아웃'(Hear Me Out)을 내놓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노래엔 많은 비밀을 감춘 억눌린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찾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이 곡은 수란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으로 감정의 동요가 큰 홍희주(채수빈)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정략 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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