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입을 열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3/NISI20241213_0001728281_web.jpg?rnd=20241213154133)
[서울=뉴시스]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입을 열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한 방송에서 일상을 공개한 출연진이 여론의 뭇매를 맞자 "뭔 상관이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본능부부(김은석-김보현)로 출연한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문득 생각나지만 우리나라는 꼭 좋은 모습은 안 보이고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쥐잡듯이 잡고 좋은 모습은 배 아프고 안 좋은 거는 난리인 거 같다. 참 그렇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어찌 키우든 뭔 상관. 내가 굳이 상세히 이야기해야 하냐"며 "뭔 상관. 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야 결혼도 멋모를 때 해서 배울 게 있거나 공부하는 게 있으면 더 늦게 했겠지"라며 "이게 내 선택이라 후회 없고 다시 처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아내는 "사랑해 은석 씨. 나의 자유시간. 요새는 안 싸운다"며 "안 싸운 지 오래된 듯. 그만큼 이제 서로가 지치고 알아가기까지는 힘든 과정"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그렇지만 인생은 숙제 같다. 살도 빠지고 난 찌고. 힘든 일 겪고 나니 웃을 날이 곧 오겠지. 나밖에 모르는 남자. 내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본능에만 충실해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은 채 나라에서 주는 아동수당 300만 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부부끼리만 외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받았다.
결혼 12년 차인 아내 김보현은 이미 육남매를 두고 7번째 임신 중이다.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본능부부(김은석-김보현)로 출연한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문득 생각나지만 우리나라는 꼭 좋은 모습은 안 보이고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쥐잡듯이 잡고 좋은 모습은 배 아프고 안 좋은 거는 난리인 거 같다. 참 그렇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어찌 키우든 뭔 상관. 내가 굳이 상세히 이야기해야 하냐"며 "뭔 상관. 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야 결혼도 멋모를 때 해서 배울 게 있거나 공부하는 게 있으면 더 늦게 했겠지"라며 "이게 내 선택이라 후회 없고 다시 처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아내는 "사랑해 은석 씨. 나의 자유시간. 요새는 안 싸운다"며 "안 싸운 지 오래된 듯. 그만큼 이제 서로가 지치고 알아가기까지는 힘든 과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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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도 그렇지만 인생은 숙제 같다. 살도 빠지고 난 찌고. 힘든 일 겪고 나니 웃을 날이 곧 오겠지. 나밖에 모르는 남자. 내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본능에만 충실해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은 채 나라에서 주는 아동수당 300만 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부부끼리만 외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받았다.
결혼 12년 차인 아내 김보현은 이미 육남매를 두고 7번째 임신 중이다.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입을 열었다. (사진=JTBC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3/NISI20241213_0001728284_web.jpg?rnd=20241213154302)
[서울=뉴시스] 아내 김보현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입을 열었다. (사진=JTBC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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