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9일 이 전 장관과 이 방첩사령관, 이 사령관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및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 당해 입건된 상태다.
특수단 관계자는 "세 명에게 오늘 따로 접촉해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수단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5시2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계엄사태와 관련해 출국금지가 이뤄진 피의자는 이 전 장관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9일 이 전 장관과 이 방첩사령관, 이 사령관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및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 당해 입건된 상태다.
특수단 관계자는 "세 명에게 오늘 따로 접촉해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수단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5시20분 이 전 장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계엄사태와 관련해 출국금지가 이뤄진 피의자는 이 전 장관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