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히밥 김찌라면' 외 돈까스·우동볶이·김밥·버거·토스트 등 출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먹방 유튜버 '히밥'과 협업한 제품들을 공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럭히밥' 시리즈 6종을 순차 출시 중이다.
럭히밥은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숫자 7이 의미하는 '럭키'와 히밥의 이름을 합쳐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히밥heebab'을 운영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은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럭히밥의 첫 시리즈로 '럭히밥김찌라면'을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이어 '대왕돈까스' '대왕치즈스틱&불닭우동볶이' '매콤닭갈비김밥' '함박킹버거' '불고기킹토스트' 등을 순차 출시 중이다.
특히 먹방 유튜버와 협업한 점에 착안해 기존 제품보다 양을 늘렸다.
실제로 햄버거의 경우 지름이 14㎝에 달하고, 토스트는 3단으로 구성했다.
김밥은 기존 김밥보다 4알이 많다. 세븐일레븐은 추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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