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및 민·관협업교육 우수 교육생 36건 시상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3일 오후 2시 대전본부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교육, 컨설팅)의 우수사례와 소상공인 민·관협업교육(네이버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과정)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은 지난 10월23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지난해와 올해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참여자 및 컨설턴트,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총 218건이 접수됐다.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참여자 교육 6건 ▲사업참여자 컨설팅 8건 ▲컨설턴트 4건 ▲지원단체 2건으로 총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민·관협업교육의 경우 민간 협력사인 네이버의 자체 심사를 통해 16명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했다.
최고득점자는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문별로 ▲사업참여자 교육 부문 최은지 쿠킵 대표 ▲사업참여자 컨설팅 부문 진달래 진가다감 대표 ▲컨설턴트 부문 윤문도(한국지식정보원) ▲지원단체 부문 홍익대학교(세종) 산학협력단 ▲민·관협업교육 부문 한은지 유한헤어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소진공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 수상자 인터뷰 영상 등을 제작해 사업성과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접하면서 소상공인의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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