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함양군 한들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함양군에서 주최한 이번 연시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지역 양파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시회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그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관계자 및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시회는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화 관개 시스템, 드론 방제 등 양파 품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스마트농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편리함과 생산성 향상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제7회 친환경 사방시설 공모 최우수상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산림청 주관 ‘2024년 제7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산림청이 재해 예방과 더불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사방사업지를 발굴하고, 친환경 사방기술의 공유와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오도재 산림유역관리사업지는 산사태 취약지역인 황폐계류에 연차별·계통적 사방시설을 설치하여 재해를 방지하고, 단풍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생태·경관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모전은 산림청이 재해 예방과 더불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사방사업지를 발굴하고, 친환경 사방기술의 공유와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오도재 산림유역관리사업지는 산사태 취약지역인 황폐계류에 연차별·계통적 사방시설을 설치하여 재해를 방지하고, 단풍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생태·경관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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