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진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서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로 즐거움 선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주최·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4 경상남도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본선 오프라인 대결이 오는 7일 오후 1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내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2개 종목으로, 지난 1일 진행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결선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본선 경기 현장에서는 진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지역 브랜드의 특별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직장인 이스포츠대회는 직장인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 게임을 통해 동료들과 협력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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