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뛴다.
흥국생명은 4일 "창단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를 통해 공개되는 스페셜 유니폼은 홈, 어웨이, 리베로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흥국생명은 "구단 대표 색상인 마젠타 핑크 바탕으로 겨울 밤하늘의 별빛과 크리스마스 트리, 눈꽃을 모티브로 한 동화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5일 경기 당일부터 삼산체육관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는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배구 경기의 열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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