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낮 최고 14도

기사등록 2024/12/04 05:01:00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사흘간 내리던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1월30일 한라산이 설국으로 변해 탐방객들에게 눈꽃, 서리꽃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한라산에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삼각봉 45.8㎝의 적설량을 비롯해 영실 31.8㎝, 사제비 31.6㎝, 한라산남벽 27.9㎝, 어리목 15.5㎝ 등 많은 눈이 내렸다. 2024.12.01.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사흘간 내리던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1월30일 한라산이 설국으로 변해 탐방객들에게 눈꽃, 서리꽃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한라산에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삼각봉 45.8㎝의 적설량을 비롯해 영실 31.8㎝, 사제비 31.6㎝, 한라산남벽 27.9㎝, 어리목 15.5㎝ 등 많은 눈이 내렸다. 2024.12.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수요일인 4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기온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8도, 최고기온 12~15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평년 5~8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평년 12~15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일부 구간에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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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낮 최고 14도

기사등록 2024/12/04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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