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본사를 비롯한 15개 지역본부 모두가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매년 발굴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 계층과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 3개 영역 25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