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동신대 간호학과, 전남의사회 수기공모전 10명 수상 등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신대학교는 전남도의사회 주관 '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간호학과 학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나주시보건소에서 열린 '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서는 간호학과 3학년 백준화 학생이 대상, 3학년 신제철·정일숙 학생이 최우수상, 3학년 박가은 학생·한국어교원학과 박사과정 하푸옹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간호학과 3학년 설영진·신관성·이용진·한민서, 2학년 최승빈 학생이 장려상을 받는 등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은행, 동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동신대학교는 지난 2일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하나은행과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해인학원 김필식 이사장, 동신대 이주희 총장,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호남영업그룹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과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 체결과 함께 발전기금 5000만원을 동신대에 전달했다. 재학생 국제학생증 발급 등 대학 구성원의 금융업무 편의 제공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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