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3일 오후 1시27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한 오피스텔 내 복도에 있던 전동킥보드에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11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2층 복도에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후 1시37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33명은 모두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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