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노선 10개 노선 중 6개 운항해
하이난·칭다오·시안 노선은 단독
![[부산=뉴시스] 에어부산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4/NISI20240724_0001610725_web.jpg?rnd=202407240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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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김해공항에서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면서 여객 점유율도 45%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1~10월 김해공항에서 운항한 중국 정기·부정기 전체 10개 노선 중 6개 노선에 항공편을 공급하며 가장 높은 분담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에어부산이 운항한 중국 노선은 하이난(싼야)·칭다오·시안·옌지·장자제 정기 노선과 1개의 부정기 노선(지난)이다. 정기 노선 중 하이난(싼야)·칭다오·시안은 에어부산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내 김해공항에서 중국 노선을 이용한 전체 누적 탑승객은 약 62만5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에어부산 이용객만 약 28만2000여명으로 전체의 45% 수준을 차지했다.
올해 1~3분기(1~9월) 누계 기준 에어부산의 중국 노선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어부산 중국 노선의 평균 탑승률도 80% 초중반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상용과 관광 노선을 두루 갖춘 에어부산의 중국 노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부터 적용된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에 따라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체류 기간이 확대됐다. 한국인은 최장 30일까지 중국에 머무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에어부산은 올해 1~10월 김해공항에서 운항한 중국 정기·부정기 전체 10개 노선 중 6개 노선에 항공편을 공급하며 가장 높은 분담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에어부산이 운항한 중국 노선은 하이난(싼야)·칭다오·시안·옌지·장자제 정기 노선과 1개의 부정기 노선(지난)이다. 정기 노선 중 하이난(싼야)·칭다오·시안은 에어부산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내 김해공항에서 중국 노선을 이용한 전체 누적 탑승객은 약 62만5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에어부산 이용객만 약 28만2000여명으로 전체의 45% 수준을 차지했다.
올해 1~3분기(1~9월) 누계 기준 에어부산의 중국 노선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어부산 중국 노선의 평균 탑승률도 80% 초중반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상용과 관광 노선을 두루 갖춘 에어부산의 중국 노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부터 적용된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에 따라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체류 기간이 확대됐다. 한국인은 최장 30일까지 중국에 머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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