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5일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여는 가운데 2일 센터 사랑뜰에서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적십자 소속 봉사원 등 50여명의 산타가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 만든 꾸러미는 사회적 고립 가구 56곳에 전달됐다.
봉사센터는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연다.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각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은 손길, 큰 울림, 안양을 울린다'를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 공연, 기념식, 자원봉사자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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