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30)의 '눈동자 점'이 최근 사라져 화제다.
지난달 28일 수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수지의 사진을 확대하자 눈동자 옆에 있던 검은색 점이 사라진 모습이다.
또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지의 달라진 얼굴이 화제가 됐다. 오래전부터 수지의 눈동자 옆에 있던 검은색 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수지의 '눈동자 점'은 연관 검색어에 나올 만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눈동자 옆에 생기는 점은 '결박모반'으로 눈 흰자 위에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생성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한쪽 눈에만 생기는 후천적 발생 점이다.
그러나 이 점으로 시력 저하나 통증을 동반하지 않아 미용목적으로 수술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단한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고 시술 시간도 5~10분 정도로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수지는 최근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지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했다.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배가본드'(2019) '스타트업'(2020), 영화 '안녕'(2011) 도리화가'(2015) '백두산'(2019)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6월 영화 '원더랜드'(2024)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