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내년 예산안 6082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등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60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5742억 원과 비교해 340억 원(5.9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74% 증가한 5387억 원, 특별회계는 0.05% 증가한 695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527억 원 ▲환경 분야 780억 원 ▲교통·물류 분야 505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42억 원 ▲문화·관광 분야 204억 원 ▲농림 분야 171억 원 ▲교육 분야 148억 원 ▲보건 분야 125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동두천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17일 최종 확정된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025년 기획전시실 대관 공모 접수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단체 또는 관내 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 대관' 신청은 2025년 1월2일부터 24일까지 받으며, 전시실 대관 기간은 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www.ddc.go.kr)의 '일반공고' 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www.ddc.go.kr/museum)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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