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차장 에스시디디 방문, K-푸드 수출 활성화방안 모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2일 우리나라 대표 수출효자 종목인 '김' 가공업체를 찾아 관세지원을 통한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전북 익산에 소재한 수산식품업체인 에스시디디㈜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가공상품이 주력 수출품목인 에스시디디는 지난해 매출 240억원 중 수출이 1800만 달러에 이른다.
이 차장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수출 상품으로 부상한 김 가공품목에 대한 업체의 주요 수출현황, 해외 현지공장 운영 및 물류회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해외통관애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서서 수산식품 수출을 견인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K-푸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관련 지원사업 강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애로해소, 유관기관과 협력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전북 익산에 소재한 수산식품업체인 에스시디디㈜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가공상품이 주력 수출품목인 에스시디디는 지난해 매출 240억원 중 수출이 1800만 달러에 이른다.
이 차장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수출 상품으로 부상한 김 가공품목에 대한 업체의 주요 수출현황, 해외 현지공장 운영 및 물류회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해외통관애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서서 수산식품 수출을 견인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K-푸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관련 지원사업 강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애로해소, 유관기관과 협력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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