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5년 완주군 지방재정확충기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일 완주군은 직원 월례회에서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된 법인 3곳, 개인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완주군 재정 확충 및 완주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법인은 대륜산업, 유한회사 호경, 티앤제이건설 주식회사이며 개인은 전영안, 하종호씨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법인 2000만원, 개인 5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로서 세목 및 납세규모, 체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성실납세자 20명을 선발했으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완주군수의 '감사서한문'과 완주사랑상품원 10만원 권을 주소지로 발송했다.
성실납세자의 경우 연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 덕분에 완주군이 원활하게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건전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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