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학습 36개월 과정 커리큘럼
낱말카드·문클사전 등 다양한 콘텐츠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금성출판사가 초등학생을 위한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 '푸르넷 문해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푸르넷 문해 클래스는 기초, 기본, 발전 총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각 단계에서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수준에 맞춘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문해 3원리 방식으로 설계됐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총 36개월 과정으로 매월 제공되는 다양한 영역과 주제의 글을 읽고 구조를 파악하는 핵심 독해 연습으로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를 활용한 만화 자료를 통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학습 시작 전에 입회 진단 평가로 학생들의 문해력 수준을 점검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학습 단계를 제시한다. 매호 학습 완료 후에는 호별 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습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푸르넷 선생님의 일대일 밀착 관리가 더해져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본교재 외에도 낱말 카드(기초), 문클 사전(기본·발전), 동영상 강의, 한자 워크시트, e-book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문클 사전은 학생들이 직접 사전을 사용해 낱말을 찾아보는 활동을 지원하여 어휘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푸르넷 문해 클래스는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습득한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실생활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푸르넷 문해 클래스는 학생들이 문해력이 삶의 필수적인 기능임을 몸소 깨닫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탄탄한 어휘력이 바탕이 되면 학생들의 기초 학력도 빠르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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