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 방문해 방명록에 글 남겨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북한을 방문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평양에서 해방탑과 만경대를 방문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각)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벨로우소프 국방장관과 국방부 대표단 일행이 평양 모란봉에 있는 해방탑에 헌화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해방탑은 1945년 북한 해방 당시 전사한 소련군을 추모하기 위해 1946년 8월에 세워진 기념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 국방부는 벨로우소프 장관이 이날 오전 만경대를 방문해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벨로우소프 장관은 지난 29일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이날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광철 북한 국방상과 만났고 환영 공연과 연회에도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벨로우소프 국방장관과 국방부 대표단 일행이 평양 모란봉에 있는 해방탑에 헌화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해방탑은 1945년 북한 해방 당시 전사한 소련군을 추모하기 위해 1946년 8월에 세워진 기념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 국방부는 벨로우소프 장관이 이날 오전 만경대를 방문해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벨로우소프 장관은 지난 29일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이날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광철 북한 국방상과 만났고 환영 공연과 연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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