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원생팀(박사과정 권소영, 심규리, 석사과정 강민서)이 '2024 충북도 청년희망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청년도정참여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충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충북도 청년 기업 판로 지원 - 유스브릿지(Youth Bridge)'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인구 감소와 청년 취·창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유스브릿지는 청년 기업의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충주성모학교 학부모 마음 돌봄 프로그램
충주성모학교 북부지역 시각장애특성화지원센터는 30일 시각장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태 전문가 서호정 ㈜토씨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복을 부르는 모시 빗자루'를 만들며 자녀 돌봄에서 벗어나 혼자 집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직장을 다니는 장애 학생 부모를 위해 돌봄교실도 개설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시각장애 학생 대상 현장 지원 프로그램 중 학생과 학부모 호응을 얻은 '시각장애인 여가 활동-음악 활동'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