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니코리아와 '3색의 가을' 출사행사 개최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30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산지역 주요 관광지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소니코리아와 함께 '3색(色)의 가을' 출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선발된 소니코리아 회원 40명과 프로작가 3명이 참여한다.

1차 강원도를 시작으로 2차 대전에 이어 3차 이번 행사는 이날 울산에서 열린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로 시작된다.

세미나에서는 소니코리아 공식 프로작가인 염호영 작가와 회원들이 함께 사진촬영 기법과 울산의 매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과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출사 행사를 진행하면서 울산의 자연경관과 도시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전국 각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울산의 풍경과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 관광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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