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로 말 산업 활성화 이끈다

기사등록 2024/12/01 11:00:00

최종수정 2024/12/01 11:36:15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를 열고 국산 건초 보급 및 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를 열고 국산 건초 보급 및 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북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를 열고 국산 건초 보급 및 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근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국산 열풍건초 생산 및 이용 사례를 중심으로 말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아울러 ▲국산 풀사료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개발과 보급 현황 ▲익산시 공공승마장 열풍건초 이용사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열풍건초 승용마 급여시험을 통한 사료가치 분석 ▲승마시설 대상 풀사료 이용 현황 및 열풍건초 인식 조사 등의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말 산업 경영체, 지자체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외국산보다 저렴한 국산 건초 이용을 늘려 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말 사육 농가 경영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 토론회를 통해 말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산 열풍건초를 본격적으로 유통할 계획으로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유통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를 열고 국산 건초 보급 및 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 산업 이용 확대 학술 토론회'를 열고 국산 건초 보급 및 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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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로 말 산업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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