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무비데이에 자원봉사자·후원자 200명 초청 등

[충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8일 롯데시네마 충주점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초청행사 '무비데이’를 진행했다.

2024년 한해 복지관이 진행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이벤트다.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에 공헌한 우수업체 대표자와 우수 자원봉사자 17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영화 ‘아마존활명수’를 단체관람했다.

◇충주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 효과 좋아"

충북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억지킴이’를 선정해 인지 저하 가능성이 있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센터는 기억지킴이를 주 1회 30분씩 가정으로 파견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 선별검사와 주간인지 확인, 치매 예방 체조, 워크북 활동 등을 진행했다.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세대공감 이벤트 ‘3대야 놀자’ 개최

충북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28일 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세대 갈등 극복·소통 행사 ‘3대야 놀자’를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부모·조부모 세대의 전통 놀이를 전수하고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에는 3대로 구성한 20여 가정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8종을 가족대항전, 장기 자랑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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