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김장김치 복지시설 등 200가구 전달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과 새울봉사대원,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함께 참여해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새울본부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생지역 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새울본부는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울주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간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울산지역 내에서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울산지역 외 차량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경우 영치한다.

단속반은 원룸 등 주택가, 아파트, 상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적발된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울주군 체납차량일 경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군 외 체납 차량은 울주군청 세무2과를 방문해 체납세 전액을 납부하면 반환 가능하다.

울주군은 체납세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적극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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