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상무부는 3분기(7~9월) 성장률(잠정치)이 2.8%라고 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마켓워치, AP통신 등에 따르면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가 유지됐다.
이는 마켓워치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와도 부합했다.
GDP 성장 핵심인 소비자 지출은 속보치 3.7%에서 잠정치 3.5%로 하향 조정됐다. 다른 대부분 수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2분기 2.8%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분기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AP는 짚었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도 속보치와 잠정치가 1.5%로 동일했다. 식료품, 에너지를 제외한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1%였다. PCE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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