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외통위 전체회의 상정 예정"
[서울=뉴시스]정금민 하지현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을 처리했다.
외통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소위를 통과한 비준동의안은 28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국회 비준을 서두르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달 제12차 SMA를 통해 2026년∼2030년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한 바 있다. 협정에 따르면 2026년도 분담금은 1조5192억원으로, 전년(1조4028억원) 대비 8.3%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외통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소위를 통과한 비준동의안은 28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국회 비준을 서두르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달 제12차 SMA를 통해 2026년∼2030년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한 바 있다. 협정에 따르면 2026년도 분담금은 1조5192억원으로, 전년(1조4028억원) 대비 8.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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