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기초자치단체 여성·시니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콘텐츠 대상 조직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주관하는 상으로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교육·청년, 여성·시니어, 복지·주민참여, 지역개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6차 산업 등 10개 분야의 우수 기초자치단체를 가려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시니어' 부문 수상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복지 대책 마련에 고창군의 우수한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다.
고창군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 ▲마을 주치의사제 운영 ▲65세 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무료 등 '3대 어르신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왔다.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와 '고창군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 및 틀니 의료비 지원 조례' 제정 등의 행정 절차를 통해 추진되며 현재까지 688여명에게 의료비가 지원됐고 수혜 대상자의 만족도가 99%에 달했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마을 주치의사제는 의료취약지역 대상 보건기관의 공중보건의를 마을주치의사로 지정, 607개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 총 3만5000명에게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보건기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층 5만8000여명에게 진료비를 면제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줬다.
고창군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께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콘텐츠 대상 조직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주관하는 상으로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교육·청년, 여성·시니어, 복지·주민참여, 지역개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6차 산업 등 10개 분야의 우수 기초자치단체를 가려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시니어' 부문 수상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복지 대책 마련에 고창군의 우수한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다.
고창군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 ▲마을 주치의사제 운영 ▲65세 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무료 등 '3대 어르신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왔다.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와 '고창군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 및 틀니 의료비 지원 조례' 제정 등의 행정 절차를 통해 추진되며 현재까지 688여명에게 의료비가 지원됐고 수혜 대상자의 만족도가 99%에 달했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마을 주치의사제는 의료취약지역 대상 보건기관의 공중보건의를 마을주치의사로 지정, 607개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 총 3만5000명에게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보건기관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층 5만8000여명에게 진료비를 면제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줬다.
고창군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께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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