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최근 시민감찰위원회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감찰위원 5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비위행위 현황 분석 및 반부패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민감찰위원회는 세종청 소속 자문기구로서 주요 비위 처리 및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감찰 행정 업무 전반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자문 활동을 하는 기구다.
김정환 위원장은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청렴한 경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세종경찰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위원회도 세종 경찰의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치안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원호 청장은 "정기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무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경찰행정의 전문적인 시각과 국민적 관점에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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