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동반성장 우수기업을 비롯해 상생협력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보훈공단은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후 특허 출원과 기술 무상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고물가 속에서도 공급망 안정화와 중소기업 재무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다.
윤종진 이사장은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상생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