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동 인천시의원 대표발의…상임위 통과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에서 각종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조사와 문제점 분석, 재방 방지책 마련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민의힘 김재동 의원(미추홀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에서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이다.
김 의원은 "이미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재난에 대한 조사, 문제점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효과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민의힘 김재동 의원(미추홀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에서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이다.
김 의원은 "이미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재난에 대한 조사, 문제점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효과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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