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시, 내리고가차도 하부 '경기생태마당' 조성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내리고가차도 하부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부지는 면적 4230.5㎡규모다. 양편으로 중앙대학교와 롯데캐슬 아파트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38국도 차량들로 탄소발생이나 재비산먼지의 발생이 높은 지역이다. 생태계가 단절된 유휴부지로 다량의 생활쓰레기 투기로 민원 및 먼지발생, 소음 민원 등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부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인허가를 거쳐 공사를 진행해  내년 4월 식물이 적응된 이후 개방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일조량에 따라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 식생과 경관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모금 계약 체결

경기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공감만세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 서비스 개방에 발맞춰 공개모집을 통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시는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금 접수, 답례품 선택 등 서비스 제공과 지역 정보, 답례품 및 기금사업 정보 등을 게시하고 홍보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3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플랫폼입점 및 답례품 운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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