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갖춘 선수로 성장하겠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인재 발굴 프로젝트로 초당대 공격수 유경민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축구협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프로팀 합동훈련, 체력테스트, 연습경기 등 총 4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남은 최종 1명을 선발했다.
184㎝ 75㎏의 공격수 유경민은 좋은 피지컬과 많은 활동량을 갖춘 공격수다.
저돌적인 공간침투를 통해 유효슈팅을 만들어 내는 유경민은 전남에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유경민은 "꿈에 그리던 전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보다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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