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연수원장 조수정, 이하 중진공)는 지난 26일 제주에서 제2회 호남권역 동문네트 워킹 행사인 동문포럼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과 창업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호남권역 청창사 동문회는 지난해 초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에서 창립총회를 거쳐 연말에 제 1회 호남권 동문포럼 커넥트 데이를 광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회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창업사관학교 입교 및 동문기업 40개사가 참석해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의 코스닥상장 성공사례공유, 스타트업 간 협업방안 모색 등 네트워킹 교류, 제주소재 노인복지시설 기부활동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장으로 확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호남권역의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동문기업 선후배들과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동문네트워킹의 장을 스타트업 상생·협력의 모델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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