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서
충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2월5~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디지털과 교육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재영 원장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우리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틀간 ▲AI·디지털 교육을 위한 학교의 준비 ▲AI·디지털 교육에 따른 교수학습의 변화 ▲AI 기반 연구학교 교수학습 변화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실제 ▲AI 디지털 교육과 진로·진학 등 주제별 포럼이 진행된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는 검정에 통과한 디지털교과서가 전시된다.
AI디지털교과서는 2025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먼저 도입한다.
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포함)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 연수,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초3~고3 학생에 스마트 기기(이로미)를 보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가 통해 교사, 학생, 도민에 AI디지털교과서의 정보를 전달하고, 교사들은 수업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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