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1학년 최하진씨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또 고서아씨와 윤지우씨는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최 씨는 '중개수수료의 인상이 외식산업에 미치는 영향: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으로, 고 씨는 'AI를 이용한 푸드테크와 주방 운영 방안'으로, 윤 씨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식사 배달 전문점'으로 각각 상을 받았다.
이 학과는 외식산업 현장 수요 대응을 올해 신설됐고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실습 환경과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실무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실습 비율을 70% 이상 높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목원대 일자리플러스본부 '집중 취업지원 기간' 호응
목원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시, 목원대 지방대학활성화추진사업단 및 LINC 3.0 사업단 등이 협력,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지역 청년들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채용설명회와 청년고용정책설명회, 입사서류경진대회 등과 함께 취업 컨설팅 및 매칭을 제공하는 목원 올케어 잡매칭과 졸업생 대상 맞춤형 잡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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