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아이디어 한미동맹 강화 활용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이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 미국 트럼프 행정부 대응전략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임기훈 국방대 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전성훈 전 안보전략비서관, 장혁 국방대 석좌교수, 허태근 국방대 초빙교수, 남성욱 고려대 교수,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홍민 통일연구원 박사,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사, 이철재 중앙일보 군사연구소장, 정재흥 세종연구소 박사, 전경주 국방연구원 박사 및 국방대 교수들이 주요 이슈별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임 총장은 "세미나에서 가감없이 나온 정책 아이디어들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영준 국방대 교수는 "국방대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정책 전문가 네트워크를 주관해 국가안보전략 구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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