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VTS 최우수 선박교통관제사 선발대회'에서 2명의 남해해경청 소속 관제사가 출전,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청별로 선발된 우수 관제사 8명이 참가했다. 내·외부 심사위원들은 실제 관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 상황에서 관제사의 선박 교통안전 관리능력과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를 통해 남해청 소속 부산항VTS 김부일 관제사(7급)가 1위로, 통영연안VTS 양민규 관제사(순경)가 3위로 선정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센터, 특화상품 백화점 입점 확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는 전국 최초 특화상품 백화점 입점에 이어 판로를 확대해 최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도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앞서 지난 7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단독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광복점에서는 '부산 로컬페스타'를 주제로 푸드에비뉴 특별관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다대마을 협동조합의 '어부의 아내 10분 생(生)아귀 시리즈 아귀찜'과 '아귀 불고기 밀키트' 등이다.
센터는 판매 현장에서 시식과 함께 특가 할인,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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