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시설 단속·금연환경 조성 등 높은 평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3000여 개소 금연시설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와 남성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 걸과다.
학교 주변 30m 경계선 금연구역 표지판 제작·배부를 통해 금연구역 지정 확대에도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금연을 우리 가까이에! 금연지원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금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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