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진 멘토링…신인에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빨래'의 20주년을 맞이해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이 뮤지컬 창작 프로젝트 '수박살롱'을 주최한다.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 '이성공감 2005'를 통해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현재까지 오픈런(폐막일을 정하지 않고 장기간 공연하는 방식)으로 공연하며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 됐다. 누적 관객 120만명 이상, 누적 60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빨래'의 추민주 연출, 민찬홍 작곡가가 '수박살롱'의 멘토로 참여해 각 작품별 멘토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업작 경력이 있는 기성작가·작곡가가 아닌 신인과 지망생에게 기회를 제공,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씨에이치수박 관계자는 "2005년 초연의 '빨래'가 그러했듯 반짝이는 작품이 좋은 기회를 통해 세상에 선보여지길 바란다"며 "'빨래'의 주요 창작진이 쌓아온 20여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내달 16~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빨래' 블로그에서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트리트먼트, 개인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2025년 1월에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 '이성공감 2005'를 통해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현재까지 오픈런(폐막일을 정하지 않고 장기간 공연하는 방식)으로 공연하며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 됐다. 누적 관객 120만명 이상, 누적 60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빨래'의 추민주 연출, 민찬홍 작곡가가 '수박살롱'의 멘토로 참여해 각 작품별 멘토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업작 경력이 있는 기성작가·작곡가가 아닌 신인과 지망생에게 기회를 제공,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씨에이치수박 관계자는 "2005년 초연의 '빨래'가 그러했듯 반짝이는 작품이 좋은 기회를 통해 세상에 선보여지길 바란다"며 "'빨래'의 주요 창작진이 쌓아온 20여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인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내달 16~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빨래' 블로그에서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트리트먼트, 개인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2025년 1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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